부고 문자에는 고인·상주 관계, 빈소, 발인 일시, 장지 등 6가지 정보를 담고 이모티콘 없이 간결하게 씁니다. 아래 양식을 복사해 빈칸만 채워 보내세요.
대괄호([ ])로 표시된 부분만 상황에 맞게 채워 넣으면 됩니다. 빗금(/)으로 나란히 적힌 호칭은 해당하는 쪽만 남기면 됩니다. 가족장 등에서는 마음 전하실 곳(계좌)을 생략하기도 합니다.
| 관계 | 호칭 | 한자 | 설명 |
|---|---|---|---|
| 아버지 별세 | 부친상 | 父親喪 | 상주와의 관계 표기: ○○○님의 부친 |
| 어머니 별세 | 모친상 | 母親喪 | 상주와의 관계 표기: ○○○님의 모친 |
| 친할아버지 별세 | 조부상 | 祖父喪 | 아버지의 아버지 |
| 친할머니 별세 | 조모상 | 祖母喪 | 아버지의 어머니 |
| 외할아버지 별세 | 외조부상 | 外祖父喪 | 어머니의 아버지 |
| 외할머니 별세 | 외조모상 | 外祖母喪 | 어머니의 어머니 |
| 장인 별세 | 빙부상 | 聘父喪 | 아내의 아버지. 상주는 사위 |
| 장모 별세 | 빙모상 | 聘母喪 | 아내의 어머니. 상주는 사위 |
| 남편 별세 | 남편상 | 부군상, 夫君喪 | 타인의 남편은 부군으로 높여 표기. 상주는 배우자 |
| 아내 별세 | 아내상 | 부인상, 夫人喪 | 타인의 아내는 부인으로 높여 표기. 상주는 배우자 |
장인·장모상은 격식 표현으로 빙부상(聘父喪)·빙모상(聘母喪)으로도 적습니다. 사위 본인이 상주로서 알릴 때는 본인 기준으로 장인상·장모상으로 표기해도 됩니다.
| 종교 | 표현 | 설명 |
|---|---|---|
| 일반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종교를 알 수 없을 때 가장 무난하게 쓰는 표현 |
| 불교 | 삼가 고인의 극락왕생을 발원합니다. | 왕생극락을 비는 표현. 명복도 함께 쓸 수 있음 |
| 기독교 | 하나님의 위로가 유가족과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소천을 애도하며 유가족을 위한 위로에 초점을 둡니다 |
| 천주교 | 선종하신 고인이 하느님 안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길 기도합니다. | 선종과 영원한 안식으로 표현하고 하느님으로 적습니다 |
종교를 알 수 없을 때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가 가장 무난합니다. 종교가 분명할 때만 해당 표현을 사용하세요.
부고는 슬픔을 길게 적는 글이 아니라, 받는 분이 조문 일정을 잡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정확히 담는 글입니다. 정보를 빠뜨리지 않는 것이 예의의 시작입니다. 아래 4단계 순서로 쓰고, 위의 양식 7종 가운데 상황에 맞는 하나를 고르면 됩니다. 이어서 계좌 안내와 발송 시간 등 부고 알림 문자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을 정리했습니다.
| 양식 | 쓰는 상황 | 담는 내용 |
|---|---|---|
| 개인 부고 | 친척·지인·친구에게 개별로 알릴 때 | 관계·빈소·발인·장지를 모두 담고, 가까운 분께는 마음 전하실 곳을 함께 적기도 합니다 |
| 회사 부고 공지 | 사내 게시판이나 부서 단체 메시지로 알릴 때 | 상주의 소속·직위를 함께 적고, 개인 연락처는 꼭 필요한 범위만 담습니다 |
| 가족장 안내 | 조문과 조화를 사양하고 가족끼리 치를 때 | 별세 사실만 알리고, 조문·조화를 정중히 사양하는 뜻과 양해를 구하는 문장으로 맺습니다 |
| 조부모상 부고 | 손주가 조부모의 별세를 알릴 때 | 알리는 손주 기준으로 조부·조모 관계를 밝히고 빈소·발인·장지를 담으며, 상주(고인의 자녀)를 병기하기도 합니다 |
| 배우자상 부고 | 남편이나 아내의 별세를 배우자가 알릴 때 | 상주 기준으로 남편·아내 관계를 밝히고, 빈소·발인·장지를 담습니다 |
| 발인 후 알림 | 경황이 없어 장례를 마친 뒤 알릴 때 | 빈소 정보 없이 별세 사실을 담담히 전하고, 양해를 구하는 문장과 상주 이름으로 맺습니다 |
| 모임 부고 공지 | 동호회·모임 단체 대화방으로 알릴 때 | 모임명과 회원 관계를 밝혀 빈소·발인을 알리고, 개인 연락처는 최소한으로 담습니다 |
요즘은 부고 문자에 계좌번호를 함께 적는 경우가 많으며 결례가 아닙니다. 부의금 안내는 "마음 전하실 곳"이라는 표현 아래 은행명과 예금주를 명확히 적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가족장처럼 조의를 사양하는 자리에서는 계좌 안내도 함께 생략합니다.
직계 가족에게 가장 먼저 알린 뒤 가까운 친척, 직장, 지인 순으로 전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직장에서는 상사께 유선으로 먼저 말씀드리고 동료에게는 공지로 알려도 무방합니다. 빈소와 발인이 확정된 뒤에 알리는 것이 기본이며, 정해지기 전이라면 별세 사실만 우선 전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으로 부고를 보내는 것은 실례가 아니며 요즘 가장 많이 쓰는 방법입니다. 짧은 시간에 여러 분께 빈소와 발인 정보를 정확히 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연세가 있는 어른께는 카카오톡만 보내기보다 문자나 전화를 병행해 따로 연락드리는 것이 정중합니다.
부서장이나 인사팀에 유선으로 먼저 말씀드린 뒤 사내 공지를 올리는 것이 순서입니다. 공지에는 상주의 소속·직위와 고인과의 관계, 빈소·발인을 담으며, 위의 회사 부고 공지 양식을 그대로 쓰면 됩니다. 이때 회사의 경조 휴가와 경조금 규정도 함께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별세 사실만 알리고 조문과 조화를 정중히 사양한다는 뜻을 담담하게 적으면 충분합니다. 빈소·발인 정보를 자세히 안내하기보다 가족장으로 조용히 치른다는 유가족의 뜻을 밝히고, 너그러이 헤아려 주시기를 청하는 양해 문구로 맺습니다. 위의 가족장 안내 양식을 그대로 쓰실 수 있습니다.
향년은 전통적으로 세는나이로 적어 왔습니다. 최근에는 만 나이로 표기하는 경우도 늘어 어느 쪽으로 적어도 잘못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한 부고 안에서 기준을 통일하는 것이며, 문자와 사내 공지 등 여러 곳에 알릴 때도 같은 나이로 맞춰 적습니다.
심야나 새벽 발송은 피하고 아침 이후에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임종이 밤중이었다면 날이 밝은 뒤에 알려도 늦지 않습니다. 다만 직계 가족이나 아주 가까운 분께는 시간과 관계없이 임종 직후 바로 알리는 것이 도리에 맞습니다.
경황이 없었다는 양해의 말과 함께 별세 사실을 담담히 전하면 됩니다. 늦었더라도 알려야 할 분께는 부고를 전하는 것이 예의에 맞습니다. 이때는 빈소·발인 정보 없이 별세 사실과 상주 이름만 적으며, 위의 발인 후 알림 양식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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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업데이트: 202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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